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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한국의 곤충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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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품  명 : 한국의 곤충시리즈
 종      류 : 20종
 시트구성 : 5x2
 색      도 : 4도 그라비아
 발행매수 : 3,925만 매
 판매가격 : 150원

 

 

 

 

[숨겨진 Episode]

1997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유년시절 추억을 일깨워주는 반딧불이, 메뚜기, 장수풍뎅이 등

우리나라 천염기념물로 지정된 곤충과 민요나 옛날 이야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곤충 등

색상과 무늬가 특이한 20종의 곤충을 소재로 도안되었습니다. 1997년도 크리스마스 씰의 도안은 

1990 시집가는 날’, 1993 한국의 야생화’, 1994 한국의 텃새, 철새를 도안했던 장완두씨가

맡았으며 10매짜리 소형시트 2종이 발행되었습니다.

 

 

[그 때, 그 시절엔] 

 - 1997,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요청.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로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며

 온 국민들에게 힘든 시기가 찾아왔었습니다. 

당시 경기 악화로 많은 회사들이 부도와 경영 위기를 초래하며 대량 해고와 감원이 이어졌으며,

기업과 개인 모두가 파산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당시 국민들은 더욱더 허리띠를 졸라매며 금을 모으는 한편

기업 및 금융 부문의 구조조정과 부실기업을 퇴출하며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예정보다 차입금을 조기상환하며 

IMF를 극복해냈으며, 2013년 현재는 3000억 달러를 웃도는 세계 6위의 외환보유국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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