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작
Home > 모금소개우리나라 민속춤에 널리 사용되는 탈을 소재로하여, 통영의 오광대 홍백가면과 담비가면, 봉산 사자가면과 취발이가면, 하회 선비가면과 부내가면 등 총 10종의 전통 탈을 소재로 서울대학교 조영제 교수가 도안하였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연날리기를 하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나비연, 허리둥이연, 반달연, 치마연, 삼동치마연 등 방패연과 가오리연을 소재로 하였으며, 1972년 크리스마스 씰 도안을 담당했던 시각디자이너 김현이 도안하였습니다.
서울올림픽이 개최되었던 1988년 크리스마스 씰은 신명나는 농악놀이 한마당을 소재로 하여, 색종이를 오려 붙인 콜라주 기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농경사회를 대표하는 민속놀이를 소재로 활용하였으며 ,88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를 디자인한 김현이 직접 도안을 맡았습니다. 대한결핵협회는 1988년도 크리스마스 씰이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 1위를 수상한 것에 기념하는 세계 크리스마스 씰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업은 여인, 민속놀이, 인사법, 외출 시 옷차림 등 우리나라 풍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통문화를 소재로 하여 크리스마스 씰을 도안하였습니다. 198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하여 대한결핵협회가 발행하는 크리스마스 씰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혼례를 주제로 한 1990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혼례행렬을 기준으로, 상견례 장면과 예물행렬을 각각 배치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시각 디자이너 장완두가 도안했으며 소형시트만을 발행하며 크리스마스 씰 수집가들에게 수집기회를 넓혀주었습니다. 한편,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1988년, 1989년에 이어 3회 연속 1위로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비의 종류는 수백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중 배추흰나비, 남방 노랑나비, 금강산 녹색부전나비 20종을 선정하여 크리스마스 씰 도안소재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1992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종류를 다양화하여 총 4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1위로 수상하였습니다.
1992년도 한국의 나비에 이어, 1993년에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꽃을 소재로 크리스마스 씰을 도안하였습니다. 제비꽃, 이질풀, 약모밀, 노루귀, 엉겅퀴 등 자생꽃을 소재로 활용하여, 소박한 생명력과 자연의 숨결을 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1992년도 마찬가지로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완두가 도안하였습니다. 나비에 이어 자생꽃으로 도안한 크리스마스 씰 역시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1위로 수상하였습니다.
수차례 크리스마스 씰의 도안을 진행해온 경험이 있는 오동환이 도안을 맡은 1955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나라 남해바다의 신비로운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남해바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소재로 작업하며 우리나라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또한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도 1위로 수상하며 그 아름다움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서양문물과 현대화에 밀려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미(美)를 소재로 도안하였습니다. 노리개,주머니,생활용품 등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재로 크리스마스 씰을 구성하였으며, 이준섭 교수가 도안을 맡았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1996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도 1위로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았습니다.
2000년은 조선 역사의 르네상스를 꽃 피웠던 조선 제 22대 임금 정조의 서거 2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정조가 재위 20년을 맞이하여 현륭원을 방문하고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치르기 위해 나선 화성 행차도를 소재로 하였습니다. 디자이너 김현이 도안을 맡았으며,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위에 입상하였습니다.
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를 소재로 크리스마스 씰을 도안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뽀로로 관련 캐릭터를 활용하여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구현하였습니다. 뽀로로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높았으며 2011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세게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우리 고유의 자연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과 더불어,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고유 동식물 20종으로 도안을 구성하였습니다. 반달곰, 수달 등으로 구성된 2014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세게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위에 입상하였습니다.
화재, 재난, 재해, 그 밖의 수많은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소방관.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의 안전이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우리시대의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의 노고를 일러스트로 표현하였습니다.
흔히 DMZ라고 불리며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씩 펼쳐진 비무장지대는 한국전쟁, 이산가족 등 이념대립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상징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달, 반달가슴곰, 산양 등 다양한 멸종위기 동물이 우리 인간과는 다르게 서로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권소현 작가와 함께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 10종을 귀여운 그림체로 표현하였습니다.
제주도는 대한민국 섬 중에 가장 큰 섬이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화산섬'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제주도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유년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크리스마스 씰,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펭귄 [자이언트 펭TV] '펭수'와 함께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고향인 남극을 찾은 펭수는 과연 어떻게 연말연시를 보낼까요? 크리스마스 씰에 담겨진 귀엽고 익살스러운 펭수의 모습에서 잠시 미소를 지어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가족, 사랑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로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크리스마스 씰로 재탄생한 앤서니 브라운 작품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봅니다.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뤄지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홍보, 결핵균 검사와 연구, 저개발국 결핵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씰은 처음 발행된 이후, 전통을 살리고자 초창기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공중전화카드, 우편엽서, 전자파차단 소재 스티커로 만들어진 그린씰과 같이, 새로운 형태의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대한결핵협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급증한 스마트폰 보급을 고려한 이모티콘 등 보다 새롭고 보다 실효성 있는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60여년 동안 우리나라 결핵퇴치 사업 수행의 원동력이 되어준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 주변의 결핵환자를 돕고 결핵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운동입니다.
결핵없는 세상을 희망하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